MUZIG
Blood Incantation - Obliquity of the Ecliptic
후럴
2024. 1. 16. 22:01
Blood Incantation의 신곡이 나왔었군.. '데스메탈'신곡이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. 이 밴드는 분명 상당히 뛰어난 밴드기는 한데 그렇게까지 대단한 밴드인가?라고 한다면 이제 막 신인의 옷을 벗기 시작한지라 뭐라 단언할 단계가 아니다..정도로 정리할수 있겠는데 또 이들보다 낫다고 할만한 현역밴드가 몇이나 될까 생각해보면 마땅치 않은것도 사실인지라 어쩐지, 어느틈에 어느새 본의아니게 뎃메럴계의 블루칩이 되버린 느낌이라고 할까. 그래서 영 부담이 되서 그런건지 걍 아무 생각 없는건지 신보 텀이 길어도 너무 길어지는데 얘네는 물 들어올때 노를 젓기는커녕 노를 장작삼아 고구마나 구워먹는 느낌..40분짜리 앰비언트 앨범은 대체 뭘 어쩌자는건지 싶었지만 또 이곡을 듣고보니 영 헛짓을 한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..물론 더 이상의 앰비언트는 사절이지만. 그런건 그냥 따로 밴드를 하나 파서 하던지 하라고..하여간에 재능은 재능이다. 감질나서 미칠 지경이니 빨리 정규작 좀 냅시다. 어린노무시끼들이 벌써 Wintersun을 닮을라고 그러나.